아파트 인허가 13%↓, 아파트외 주택 20%↓

2019년 1월 31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작년 주택 인·허가 실적은 전국 55만 4천만가구로 전년(65만3천가구) 대비 15.2% 감소했다. 5년 평균(62만가구)으로는 10.6% 줄어들었다. 주택경기 선행지표인 작년 주택인허가가 감소하면서 주택경기가 지금보다 더 침체될 가능성이 높아졌다. 착공도 작년 실적도 47만1천가구로 전년(54만4천가구) 대비 13.5% 줄었다. 최근 5년 평균(57만2천가구) 대비 17.6% 감소했다. 인허가와 착공 등이 감소한 것은 정부가 2017년부터 부동산규제 압박정책을 지속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.

유형별 아파트 인허가는 40만6천가구로 전년 대비 13.2% 감소했다. 아파트외 주택은 14만8천가구로 전년비 20.2% 감소했다.

- (인허가) ‘18년 55.4만호, 최근 5년평균比 10.6% 감소, 전년比 15.2% 감소
- (착공) ‘18년 47.1만호, 최근 5년평균比 17.6% 감소, 전년比 13.5% 감소
- (분양) ‘18년 28.3만호, 최근 5년평균比 27.5% 감소, 전년比 9.3% 감소
- (준공) ‘18년 62.7만호, 최근 5년평균比 32.2% 증가, 전년比 10.1% 증가

- (인허가) ‘17년(65.3만호) 대비 15.2% 감소, 최근 5년평균(62.0만호) 대비 10.6% 감소한 55.4만호 
수도권은 최근 5년평균(30.1만호) 대비 7.0% 감소한 28.0만호, 지방은 최근 5년평균(31.9만호) 대비 14.1% 감소한 27.4만호 

아파트는 최근 5년평균(42.7만호) 대비 4.9% 감소한 40.6만호, 비아파트는 최근 5년평균(19.3만호) 대비 23.2% 감소한 14.8만호 

- (착공)‘17년(54.4만호) 대비 13.5% 감소, 최근 5년평균(57.1만호) 대비 17.6% 감소한 47.1만호 

수도권은 최근 5년평균(28.0만호) 대비 7.8% 감소한 25.8만호, 지방은 최근 5년평균(29.1만호) 대비 27.0% 감소한 21.3만호 

아파트는 최근 5년평균(38.9만호) 대비 14.0% 감소한 33.5만호, 비아파트는 최근 5년평균(18.2만호) 대비 25.2% 감소한 13.6만호 

- (분양) ‘17년(31.2만호) 대비 9.3% 감소, 최근 5년평균(39.0만호) 대비 27.5% 감소한 28.3만호 

수도권은 최근 5년평균(18.4만호) 대비 18.8% 감소한 14.9만호, 지방은 최근 5년평균(20.6만호) 대비 35.1% 감소한 13.4만호 

일반분양 17.4만호(5년평균比 -38.5%), 조합원분 4.8만호(+38.4%) 

- (준공) ‘17년(56.9만호) 대비 10.1% 증가, 최근 5년평균(47.4만호) 대비 32.2% 증가한 62.7만호 

수도권은 최근 5년평균(22.1만호) 대비 48.3% 증가한 32.9만호, 지방은 최근 5년평균(25.3만호) 대비 18.0% 증가한 29.8만호 

’14년 이후 연평균 50만호(‘14년~’18년 평균 57.9만호) 이상이 착공되면서 준공물량은 지속적으로 증가